'냉장고' 이원일, 9승 셰프 등극...최현석과 동률

냉장고를 부탁해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이원일이 승리했다.

2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김영호와 김태원이 출연했다. 이날 셰프들은 김태원의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가지고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 동남아 요리’와 ‘영양실조 기러기를 부활시키는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이원일과 홍석천은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 동남아 요리’를 주제로 대결에 임했다. 이원일은 대패 삼결살과 당면을 볶은 ‘삼겹살 팟티’를, 홍석천은 연어를 사용한 ‘연어가 ?얌꽁냥’을 선보였다.

이원일이 홍석천에 승리했다. 김태원은 “연어 머리는 사 놓은지 오래됐다. 신선도가 떨어졌다. 이태원에 가서 진가를 맛보겠다”라며 홍석천에게 미안함을 표했다. 스타뱃지를 얻은 이원일은 “오늘 달게 되면 9개다”라고 말했고 최현석은 “저랑 동률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