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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7시간만에 초거대 다리 건설을 마무리했다.

23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2’에서는 장간 조립교 훈련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전 10시에 시작된 훈련은 오후 늦도록 끝날 줄 몰랐다. 설상가상으로 최악의 폭염이 겹치며 열외 멤버가 발생하는 등 위기가 생겼다.

그러나 멤버들은 훈련 시작 7시간 만에 장간 조립교 훈련 마칠 수 있었다. 때마침 단비가 내리며 멤버들의 땀을 식혀줬다.

줄리엔강은 “경쟁하는 게 아니라 다 함께 극복하니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원희도 “내가 손수 만든 다리를 건너는 짜릿함은,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사람은 모를 것”이라며 “공병 부대가 최고다”고 추켜세웠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일밤-진짜 사나이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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