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애인있어요'
SBS '애인있어요'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애인있어요’ 김현주가 첫 등장부터 1인 2역 열연을 펼쳤다.

22일 방송된 SBS ‘애인있어요’ 1회에서는 도해강(김현주)과 쌍둥이 자매 독고용기(김현주)가 마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도해강은 선글라스를 착용하며 세련된 패션으로 도회적인 이미지를 선보였다. 도해강은 야외 주차장에서 남편 최진언(지진희)과 강설리(박한별)가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며 분노했다.

반면 독고용기는 촌스런 파마머리와 알이 큰 안경을 착용한 만삭 임산부의 모습이었다. 독고용기는 어떤 남성을 피하기 위해 몰래 도해강 차를 타고 도망갔다.

이에 도해강은 황당해하며 독고용기 차를 타고 자신의 차를 쫓아가기 시작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SBS ‘애인있어요’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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