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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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8월 22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대피령‘이 올랐다.

# 김포·파주·연천 등 일부 지역 주민 대피령 “주민 안전 위해”

김포, 파주, 연천에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22일 YTN에 따르면 군은 이날 오전 12시 55분 김포, 파주, 연천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오후 4시 30분까지 대피소로 대피하라고 통보했다.

주민 대피령 통보를 받은 주민은 김포 119명, 파주 329명, 연천 218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주민 안전을 고려해 미리 대피하려는 조치”라며 “아직까지 북한의 특이 동향이 포착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TENCOMENTS, 아무일도 없길 간절히…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YTN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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