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셈블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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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어셈블리’ 정재영이 25시간의 무제한 토론을 진행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어셈블리’에서는 진상필(정재영)이 주철순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 동의안을 막기 위해 임시국회에 참여해 무제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진상필은 주철순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 동의안을 막기 위해 혼자 필리버스터를 진행했다. 진상필은 “주철순 총리후보자께 말씀드린다”며 “깨끗하게 사퇴하고 국민들에게 사과하라”고 일갈했다.

이어 진상필은 진상필은 애국가까지 부르며 25시간의 필리버스터를 진행했고 이에 국회위원들은 고개를 내저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진상필은 “이게 국민을 위하는 건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국민들이 절실하게 바라는 걸거라고 생각을 한다”며 투지를 보여줬다.

25시간의 필리버스터가 끝나며 기자들과 일부 국회위원들의 박수갈채를 받은 진상필은 이내 쓰러졌다. 최인경(송윤아)은 “구급차는 어딨냐. 그정도는 준비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분노의 목소리를 높였으나 진상필은 김규환(옥택연)의 등짝에서 깊은 잠에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KBS2 ‘어셈블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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