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강남, 김정훈에 깜짝 고백? "형 부인 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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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강남이 김정훈에게 넥타이를 매주었다.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김정훈, 강남, 정준하, 심형탁이 일본 동경에 있는 동경한국학교를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훈은 학교 갈 준비를 하며 강남에게 “너 넥타이 맬 줄 아냐?”고 물었다. 이에 강남은 “형 넥타이 맬 줄 몰라?”라 물으면서 그의 넥타이를 매주었다.

이어 강남은 “형 부인이 된 기분이야”라 말하며, “오늘 몇시에 들어올 거야?”라 상황극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정훈은 단호하게 “안 들어와”라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강남은 이에 “일찍 와야 돼”라며 애교있는 말투를 구사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