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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정은지가 15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KBS2 ‘1대100’에는 에이핑크 정은지, 성악가 김동규가 출연해 100인과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정은지는 에이핑크 멤버들이 외모가 가장 바뀐 멤버로 자신을 지목한 것에 대해 “인정한다. 목소리만 갈고 닦고 몸매를 갈고 닦지 못했다. 이후 열심히 다이어트 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정은지는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라는데 내 몸의 라인은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PT와 복싱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MC 조우종이 데뷔 이후 얼마나 살이 빠진 거냐고 묻자, 정은지는 엄청 노력했다고 말하며, “데뷔 전에는 62kg 정도였고, 데뷔할 때쯤에는 47kg까지 감량했다. 지금은 근육량이 늘어 48kg 정도다”라고 몸무게를 공개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KBS2 ‘1대100′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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