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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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미세스캅’ 이다희와 손호준이 신승환 체포에 나섰다.

17일 방송된 SBS ‘미세스캅’에서는 최영진(김희애)에게 숙제를 받은 민도영(이다희)와 한진우(손호준)이 배달환(신승환) 찾기에 나섰다.

이날 두 사람은 같은 숙제를 받고 각기 다른 방법으로 수사에 나섰다. 결국 포위망을 좁혀 오다가 배달환을 만난 두 사람은 동시에 배달환을 체포했다.

두 사람은 배달환의 체포를 두고 한치의 양보도 없이 티격태격 신경전을 펼쳤다. 민도영과 한진우는 배달환의 양팔에 수갑을 채우고 자신의 팔에도 수갑을 채워 세 사람이 수갑을 차고 다니는 웃긴 상황을 연출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SBS ‘미세스캅’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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