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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8월 17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류필립’ ‘미나’가 올랐다.

#미나, 류필립과 열애 인정 “6월부터 교제 중”

가수 미나가 류필립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17일 미나 측 관계자에 따르면 미나와 류필립은 지난 6월부터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인의 생일파티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나, 류필립의 열애설 보도에 이어 두 사람이 청계천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열애 의혹이 증폭됐다. 1972년생 미나와 1989년생 류필립은 17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인연을 맺었다.

미나는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을 통해 스타가 됐다. 이후 1집 앨범 ‘랑데뷰(Rendezvous)’를 발매, 타이틀곡 ‘전화받어’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류필립은 스타제국 소속의 4인조 보컬 그룹 소리얼(SoReal)의 멤버로 지난 2014년 미니앨범 ‘소 리얼 스토리(So Real Story)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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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배드보스 컴퍼니, 스타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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