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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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마리텔’ 오세득이 황재근의 불어에 당황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이은결, 김영만, 황재근, 오세득이 출연해 1인 인터넷 방송 대결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오세득의 등장에 김구라는 결혼 여부를 물었다. 이에 오세득은 결혼을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어 프렌치 음식 전공이라는 오세득의 말에 황재근은 불어를 능숙하게 말했지만 오세득은 “미국에서 배워 불어를 못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재근은 오세득에게 나이를 물었고 76년 생이라는 오세득의 말에 동갑임을 밝혀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황재근은 “다른 삶을 살고 있죠”라며 크게 웃어 보였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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