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니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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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홍진호와 오현민이 은밀한 연합을 형성했다.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에서는 마이너스 경매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진호는 -34를 오현민은 -30을 가져갔다. 9회 차 경매를 앞두고 쉬는 시간이 주어지자, 오현민은 홍진호를 은밀히 불러냈다. 그는 “우리끼리 경쟁을 할 이유가 없다”면서 “칩 많이 가져가야 하지 않겠냐. 10개 이상”이라고 회유했다.

이어 오현민은 “-33이 나오면 형에게 주겠다. 단 -31은 나에게 달라”고 제안했다. 그는 -32에 대해서는 이렇다 할 답을 내놓지 못한 채 경매장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vN ‘더 지니어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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