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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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조정석이 임주환의 다이어리를 찾아냈다.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강선우(조정석)가 최성재(임주환)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우는 귀신 순애(김슬기)로부터 “최성재의 서랍에서 다이어리가 없어졌다. 그 다이어리를 찾아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선우는 성재가 집안을 비운 틈을 타, 동생 은희(신혜선)를 따돌린 뒤 방 안의 짐을 뒤지기 시작한다.

한편 성재는 같은 시각, 집으로 향했고 선우와 마주칠 상황에 놓인다. 다행히 선우는 성재가 방에 들이닥치기 전 다이어리를 찾았고 성재를 뒤로 하고 집을 나섰다. 성재는 선우가 떠난 뒤 심상치 않은 표정을 지으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vN ‘오 나의 귀신님’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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