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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쇼타임’ EXID 하니가 눈물 연기를 선보였다.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EXID의 쇼타임’에서는 EXID의 멤버 5명이 각자 1인 라이브 방송에 도전, 실시간 댓글로 팬들과 소통하며 개별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니는 눈물 연기는 몇 초 안에 할 수 있냐는 질문을 받고 “연기는 정화전문인데”라면서도 진지하게 연기에 돌입했다. 하니는 입꼬리를 씰룩이면서도 “나 눈물 난다”라며 37초만에 눈물연기에 성공했다.

이어 하니는 “나 연기자 해도 되겠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렇게 쉽게 얘기하면 안되지만”이러면서도 “웬일이야, 내가 이게 가능할 줄이야”라며 스스로에 감탄했다. 이어 “저 눈물 연기 멋있지 않았나요?”라며 “멋있다”는 말을 듣는 미션까지 성공시키려 해 웃음을 유발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MBC 에브리원 ‘EXID의 쇼타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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