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원더걸스 선미, 5년 만의 합류 소감 "감회가 새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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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원더걸스의 멤버 선미가 ‘컬투쇼’에서 5년 만의 그룹 합류 소감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원더걸스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선미는 “쇼케이스 때 울었다는데 사실이냐”는 DJ 정찬우의 질문에 “아니다. 나는 강한 아이다”라며 부정했다. 이어 “쇼케이스 당일에 긴장을 정말 많이 했다. 원더걸스로 앨범에 참여한 게 ‘노바디(Nobody)’ 이후로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선미는 “혼자 무대에 서는 것과는 느낌이 또 달랐다. 감회가 새웠다”며 “멤버들도 잔뜩 긴장한 게 보이는데 마음이 쓰이더라”고 말했다. 이어 “원더걸스로 돌아올 거라는 걸 알고 있었지만 막상 함께 하게 되니 든든했다”며 합류 소감을 밝혔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