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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화정’ 이연희와 서강준이 식을 올렸다.

11일 방송된 MBC ‘화정’에서는 정명공주(이연희)와 홍주원(서강준)이 혼례를 올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인조(김재원)과 중신들은 난을 피해 모두 도망간 상황. 정변 때문에 혼례를 치르지 못한 정명과 주원은 소박하게나마 식을 올렸다. “혼사를 시작하겠사옵니다. 신랑 신부, 교배를 행하시오. 후선재배 하시오”라는 외침에 따라 정명이 먼저 절을 했고, 이어 주원이 절을 했다.

이어 둘은 서로 술을 올리며 서로를 애틋한 시선으로 바라봤고, 과거 둘이 함께 했던 시간들을 떠올렸다. “신랑, 신부 기립하시오”라는 말과 함께 둘이 일어서고 혼례가 끝이 났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MBC ‘화정’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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