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가 11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진행된 ‘프리즈너’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스테파니가 11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진행된 ‘프리즈너’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솔로 가수로 새 출발을 알린 스테파니가 컴백 소감을 전했다.

11일 스테파니는 자신의 트위터에 “감사합니다.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 선배님들, 후배님들 엄청나게 열심히 활동해볼게요. 화이팅! 내일 ‘프리즈너’ 음원 공개합니다.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솔로 활동에 대한 다부진 의지를 드러냈다.

스테파니의 새 디지털 싱글 ‘프리즈너(Prisoner)’는 미국과 독일 작곡가들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레트로팝 스타일 업 템포 음악이다. 여기에 케이팝(K-POP) 멜로디가 어우러져 세련미를 더한다. 한 남성을 사랑하는 여성의 양면적인 내면을 가사로 담아냈다.

스테파니는 12일 정오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프리즈너’를 발매하며 케이블채널 MBC뮤직 음악 프로그램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활발히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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