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김영만
마리텔 김영만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마리텔’ 김영만이 그림을 못그려도 괜찮다고 다독였다.

9일 오후 다음tv팟에서는 김영만 김구라 이은결 황재근 오세득 등이 출연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이 방송됐다.

이날 ‘마리텔’에서는 김영만은 ‘오늘은 어떤 걸 만들어 볼까요?’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김영만은 움직이는 눈 코 입이 움직이는 캐릭터를 만드는 과정을 공개했다. 만드는 중 김영만은 채팅창을 보다 “내가 피카소래”라며 환하게 웃었다.

이어 김영만은 “우리 친구들 중에 ‘그림을 못그린다’는 친구들이 있다. 근데 전 그림을 못그리는 친구들이 좋다. 못그린 친구들은 못그리는데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인다”며 “저는 예쁘게 그린 그림은 별로 안좋아한다. 그냥 자신감 있게 해라”고 당부의 말을 건넸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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