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바다
복면가왕 김바다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김바다가 ‘복면가왕’에 등장했다.

9일 오후 방송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제10대 가왕에 도전하는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 아가씨’와 그에게 도전하는 8명의 복면가수들의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네 번째 대결은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오비이락’과 ‘커트의 신 가위손’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의 대결에선 ‘가위손’이 ‘오비이락’에게 패해 얼굴을 공개해야 했다.

지드래곤의 ‘삐딱하게’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한 ‘가위손’은 김바다였다. 김바다는 ‘복면가왕’에 출연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사람들이 내 얼굴을 보여주고 노래부르면 록이라고 선입견이 있다”며 “한 번 얼굴을 가리고 노래를 부르고 싶었다”고 말했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MBC ‘복면가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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