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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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가 쌍둥이와 함께 미끄럼틀 타기에 성공했다.

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에서는 ‘가지많은 나무에 웃음잘 날 없다’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휘재는 쌍둥이와 머드축제에 가서 미끄럼틀을 도전했다. 생각보다 가파른 경사에 서언이와 서준이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아빠 이휘재의 품에 안겨 “화이팅”이라고 외쳤다.

이휘재는 쌍둥이를 안고, 미끄럼틀 타기에 성공했다. 서언이와 서준이에게 “한번 더 탈까?”라며 질문했으나 서언이 서준이는 “아니야”라며 완강하게 대답했다.

이휘재는 “화이팅이라고 했을 때 서언이 서준이도 화이팅이라고 답해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 뿌듯함을 느꼈다”고 답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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