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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마리텔’ 황재근이 오뜨꾸뛰르 드레스를 만들었다.

8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이은결, 김영만, 에이핑크 남주, 황재근이 출연해 개인 방송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황재근은 장판을 리폼해 오뜨꾸뛰르 드레스를 만들었다. 이에 작가가 “10원”, “지금 3만 9,800원까지 나왔어요”라고 채팅창 반응을 읽었고, “배송비는 무료인가요?”라는 반응까지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황재근은 “어휴! 나 정말 어처구니가 없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황재근은 비싸다는 반응에 “비싸면 사지마!”라 외치며, “원단이 5만원보다 비싸”라며 오뜨꾸뛰르는 수작업을 요구하기 때문에 비싼 거라고 밝혔다. 이어 작가가 옷을 입어봤고, 황재근이 “아까 모델 무시했는데 포즈나 이런 게 훌륭하세요”라 말하자 작가는 다양한 포즈를 선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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