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
[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마리텔’ 김영만이 신세경에게 애틋한 인사를 했다.

8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이은결, 김영만, 에이핑크 남주, 황재근이 출연해 개인 방송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만은 “우리 마지막으로. 세경이 기억날 거야. 총 같은 거 있어”라며 총을 접었다. 김영만은 세모로 도화지를 접고, 애로쪽도 똑같이 접은 후 마주 반으로 접었다. 마지막으로 양끝을 세모접기 해 폈다. 김영만은 “일명 속접기라고”라며, “축복…이거 폭죽이에요”라 말실수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반전이 끝나자 김영만은 “세경아, 수고했다. 아이고 얼마나 힘들었을까. 오자마자 만들게 시키고”라 말했고 세경은 김영만을 포옹하며 “선생님 고생하셨어요”라 말했다. 김영만은 “아이고 눈물난다, 야”라며 신세경에게 “연락 좀 하자, 이제”라 말했다. 신세경은 문자 드리겠다고 말한 뒤 인사를 남기고 전반전을 마쳤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