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무한도전'
'무한도전'
박진영이 억울한 논란에 휩싸였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 가요제’를 위한 무대 특수 효과를 두고 방석퀴즈가 펼쳐졌다.

폭죽을 두고 대결이 펼쳐졌다. ‘남성 듀엣 다섯 팀을 5초안에 대시오’라는 문제가 주어졌다. 박진영이 녹색지대, 언타이틀, 지누션, 수와진 등을 말하며 문제를 맞췄다.

이에 다른 멤버들이 ‘수와진’의 발음을 두고 문제를 제기했다. 판독 결과, 제작진은 박진영이 ‘수와진’을 ‘소화제’라고 발음했다고 말하며 문제를 취소했다.

박진영은 글썽거리며 억울함을 피력했다. 박진영은 “명동성당앞에서 그 분들이 노래 부르는 걸 맨날 봤다”고 주장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폭죽을 얻어내 박진영은 한걸음에 달려나갔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MBC ‘무한도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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