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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오 마이 베이비’ 주안이가 신나게 놀던 농장을 떠나며 아쉬워했다.

8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김소현, 손준호 부부와 블루베리 농장을 방문한 주안이가 떠날 시간이 되자 시무룩해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현, 손준호 부부와 주안이는 즐겁게 농장에서 놀던 중 떠날 시간이 됐다. 농장 주인은 “주안이 거예요”라며 블루베리 묘목을 선물로 주었고, 주안이는 “감사합니다!”라 공손하게 인사를 했다.

마지막으로 농장 사장님이 “수고했어요”라며 인사하자 주안이는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계속 슬픈 표정을 짓던 주안이는 손준호의 다리를 껴안으며 얼굴을 묻었다. 김소현이 후에 주안에게 주안이에게 어땠냐고 묻자, 주안이는 “근데 나 슬퍼!”라 말했다.

왜 슬프냐는 질문에 “음 아파서 슬픈 거야. 여기가 아파서”라 어른스러운 답변을 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소현은 “알아듣는 여행은 처음이라서. 하나하나가 다 재밌고 신기하고 좋았던 것 같고요. 앞으로 더 많은 데를 다녀야겠다”라 여행 소감을 밝혔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SBS ‘오 마이 베이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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