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음악중심, 슈퍼주니어
음악중심, 슈퍼주니어
그룹 슈퍼주니어가 감각적인 무대를 펼쳤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는 슈퍼주니어 ‘데빌’ 무대를 선보였다.

슈퍼주니어는 10주년을 맞은 그룹답게 유쾌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꾸몄다. 댄스브레이크에서 호흡을 자랑하며 팀워크를 뽐냈다.

타이틀 곡 ‘데빌(Devil)’은 저스틴 비버, 크리스 브라운 등과 작업한 세계 최정상급 프로듀싱팀 스테레오타입스(Stereotypes)와 히트 작곡가 켄지가 슈퍼주니어를 위해 합작한 대중적이고 트렌디한 멜로디의 댄스 곡이다. 가사에는 지독한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솔직한 고백을 데빌의 성향에 빗대어 표현, 뜨거운 여름날 시원하게 쏟아지는 소나기처럼, 사막의 조난자에게 주어지는 소금처럼, 행복한 순간이 왔다가도 다시 괴로움에 몸부림치게 되는 끊임없는 사랑의 목마름을 담았다.

이날 ‘쇼!음악중심’에는 슈퍼주니어, 원더걸스, 샤이니, 비스트, 에이핑크, B1A4, 티아라, 여자친구, 나인뮤지스, 배치기, 소나무, 유승우, 전설, 은가은, 배수정, 디홀릭, 연분홍이 출연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MBC ‘쇼!음악중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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