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라스트 이범수 이용우
라스트 이범수 이용우
배우 이범수의 일급 비밀이 밝혀진다.

8일 방송되는 JTBC 금토미니시리즈 ‘라스트’(극본 한지훈 연출 조남국 제작 드라마하우스&에이스토리) 6회에서는 100억 원의 지하경제를 움직이는 곽흥삼(이범수)과 한중그룹 기획전략실장 강세훈(이용우)이 은밀한 만남을 갖는 장면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을 통해 드러난 두 사람의 모습은 서로에게 비밀을 감춘 듯 미묘한 기류를 자아내며 누리꾼 수사대의 흥미를 자극해왔던 상황. 이에 두 사람의 만남 속에서 밝혀질 이범수의 숨겨진 과거는 시청자들을 충격케 할 것을 예고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흥삼이 지닌 판도라의 상자는 시청자들의 허를 찌르는 반전이 될 예정이어서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이렇듯 ‘라스트’는 6회를 기점으로 인물들 간의 연결고리가 더욱 긴밀해지며 스토리 전개에 보다 무게감이 실릴 것을 예감케 해 기대감을 높이는 상황.

‘라스트’의 관계자는 “드라마의 등장인물 한 명, 한 명 모두 극 전개에 있어 중요한 카드를 쥐고 있다.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흥삼의 비밀은 앞으로의 극 전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해 본방사수 욕구를 부르고 있다.

‘라스트’ 지난 방송에서는 또 다시 생사의 기로에 서게 되었던 태호(윤계상)가 다시 한번 흥삼으로부터 정사장(이두경)을 다시 한 번 처리하라는 기회를 잡게 돼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최대치로 이끌었다.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할 이범수의 시크릿 카드는 오늘(8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금토미니시리즈 ‘라스트’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JTBC ‘라스트’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