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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라디오스타’ 이지현이 중고 육아용품 직거래에 빠졌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슈, 황혜영, 이지현, 자두가 출연하는 ‘클럽 주부요정’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현은 “중고 육아용품을 직거래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라며 “아기용품이 수명이 짧아서 중고가 굉장히 매력 있거든요”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모자 쓰고 자동차 쓰고 나가서 지하주차장에서 거래를 한다”고 말하자, 출연진들은 “암거래야?”라 되물어 웃음을 유발했다. MC가 “남편 분은 알고있어요?”라 묻자, 이지현은 “아직 얘기 안했어요”라 답했다. 김구라가 “그럼 남편과 공유하는 게 뭐냐”고 묻자 이지현은 “그냥 일정. 어디 가고 나가고만 공유한다”고 답했고, 김구라는 “주로 입출만 공유하는구먼”이라 말해 좌중을 웃게 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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