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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신분을 숨겨라’ 이경영과 고스트 조직이 분열했다.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신분을 숨겨라’에서는 최대현(이경영)과 고스트 조직원들이 분열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 날 방송에서 정창준은 vd107을 개발한 유진우를 죽이려 했고, 이때 최대현이 나타나 “정실장! 총내려!”라 그를 막았다. 이어 “마지막 경고다, 총 내려. 정창준!”이라 외치며 뒤에 나타난 다른 부하에게 “마실장, 정실장 무장해제 시키고 감금해!”라 말했다.

그러나 마실장은 “회장님, 죄송합니다. 저흰 정실장의 뜻을 따르기로 했습니다. 회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힘들게, 너무나 힘들게 여기까지 왔습니다. 여기까지 온 이상 끝을 보고싶습니다”라 그에게 반기를 들었다. 이에 최대현은 “내가 괴물들을 키웠군”이라 읊조렸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제공. tvN ‘신분을 숨겨라’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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