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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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이 고주원의 태도에 당황했다.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는 김정훈, 강남, 고주원, 리키 김, 정은지, 강승현, 엔이 울산 현대청운고등학교에서 학교 생활을 체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훈이 영어시간에 약한 모습을 보였다. 선생님은 “그 다음에 누구 시킬까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정훈은 시선을 피했다. 이내 김정훈은 “가위바위보할께요”라고 제안했다. 이에 선생님은 식상하다고 말했고 김정훈은 “그럼 묵찌빠”라며 손을 내밀었다. 이에 고주원은 “제가 먼저 할께요”라고 말해 김정훈을 민망케 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고주원은 “무리수였던 것 같다. 그 무리수에 동참하고 싶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선생님이 많이 들었다며 고주원을 칭찬하자 고주원은 인터뷰에서 “그런 센스가 있어요. 제가”라고 말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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