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5
[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화정’ 이연희가 결의에 찬 표정을 보였다.

4일 방송된 MBC ‘화정’에서는 정명(이연희)가 옥에 갇혔던 은설(현승민)과 옥주(황영희)를 보고 분노하며 결의를 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무죄가 밝혀져 풀려난 정명은 홍주원(서강준)에 “전 상관없습니다 나리 은설이와 안산댁은요, 두 사람은 어찌 되었습니까?”라며 은설과 옥주를 찾았다. 이어 정명은 고초를 겪은 은설을 보며 “미안하다 은설아 내가 너무”라 말을 잇지 못했다.은설은 “마마, 지는 정말 암시롱도 않구만유. 마마께서도 이리 무사하시니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라 말하다 결국 쓰러지고, 놀란 정명은 “나리, 어서 내의원을, 의원을 불러주세요”라 외쳤다.

은설을 눕히고 나온 정명은 “예, 그래야 겠죠. 나리”라며 “절대로 이 일을 그냥 넘겨서는 안되겠지요”라 말했다. 이에 주원은 “허나 저들도 쉽게 몸통을 드러내지 않을 것입니다. 어떻게든 자신은 빠져나갈 것이에요”라 답했다. 정명은 결의에 찬 표정으로 “영상대감과 지천을 불러주세요, 나리”라 말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MBC ‘화정’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