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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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 =이은진 인턴기자] ‘청춘 FC’ 4명의 선수가 아쉽게 탈락했다.

1일 방송된 KBS2 ‘청춘 FC-헝그리 일레븐’에서는 청춘FC 팀과 부경고등학교 축구부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후 안정환, 이을용, 이운재는 25명의 선수 중 20명을 추려야해 고민에 빠졌다.

결국 이강, 천국회, 권현우, 방진규가 명단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안정환은 “탈락이 아니라 예비엔트리로 바꾸기로 했다”며 “부상을 당하는 선수가 나오면 교체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최종 발탁된 20명의 선수는 벨기에로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은 축구를 포기할 위기에 놓여 있음에도 그 열정은 누구보다 뜨거운 유망주들의 도전을 통해 진짜 ‘축구 인생’ 스토리를 담아내고 재기의 기회와 발판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KBS2 ‘청춘 FC’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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