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신데렐라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뮤지컬 ‘신데렐라’의 라인업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31일 복수의 관계자들에 의하면 가수 윤하, 백아연, 그룹 B1A4 산들, 비스트 양요섭, 빅스의 켄과 배우 엄기준이 뮤지컬 ‘신데렐라’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신데렐라’는 동명의 동화를 무대로 옮긴 작품으로 지난 2013년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초연을 올렸다. 국내 관객들을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동화 속 마법 같은 장면을 어떻게 무대로 옮겨 놓을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엠뮤지컬아트에서 제작하며, 오는 9월 12일부터 11월 8일까지 충무아트홀에 공연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텐아시아DB, 싸이더스HQ, 씨나인엔터테인먼트, 백아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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