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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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썰전’ 이철희가 일본 강제 징용 사과에 대해 정부의 태도를 비판했다.

3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1부에서는 일본 망언 파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강용석은 “미쯔비시사가 중국과 미국에 사과했다. 미쯔비시사는 ‘일본과 조선은 한 나라였기 때문에 다른 나라 징용과는 성격이 다르다’라며 우리나라에게는 사과를 안 했다”라며 “미국에는 납짝 엎드리고 중국과는 적당히 타협한다. 그리고 우리나라에는 냅다 때린다”라고 말했다.

이철희는 “조선은 식민지배하에 합병된 것이다. 또 배상문제는 한일협정에서 끝났다”라며 “우리 정부도 개인의 청구권을 인정해줘야 한다고 하면되는데 안 한다. 우리 정부의 태도도 문제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JTBC ‘썰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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