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신성록 동생 신제록, 농구선수에서 요리사로 '이색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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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해피투게더3′ 신성록의 동생 신제록이 독특한 이력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대단한 유전자 특집에서는 전설의 농구 형제 신성록, 신제록, 잠실 얼짱 자매 서인영, 서해영, 뇌섹 남매 오상진, 오민정이 출연해 끈끈한 가족애와 숨겨둔 예능감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신제록은 농구선수를 오래 하다 열심히 요리를 하고있는 요리사고 자신을 소개했다. 유재석이 일본 냉면이 전문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말하자, 신제록은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고요”라 밝혔다.

이어 신성록과 신제록이 동시에 “일본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했었어요”라 말했다. 이에 신성록이 잠깐 조용히 라며 “오디오 겹치니까요”라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유재석은 “저희는 오디오 살짝 겹쳐도 돼요”라 말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이어 신성록은 신제록에 대해 “그때 그 지역에서 일본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고 해요”라며 농구선수를 그만두면서 요리를 하게 되었다 밝혔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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