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서장훈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MBC 측이 ‘세바퀴’ 개편을 논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30일 오후 한 매체에서는 방송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세바퀴’가 출연진 등 개편을 통해 변화를 모색하며, MC로 활약해온 서장훈이 하차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MBC 측은 30일 텐아시아와의 통화에서 “현재 ‘세바퀴’ 개편을 논의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서장훈 하차와 관련해서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세바퀴’는 7년 동안 방송된 MBC의 대표 토크쇼로, 서장훈은 지난해 11월 신동엽, 육중완, 이유리와 함께 새로운 MC로 합류했다. 서장훈은 이유리, 육중완이 하차한 후에도 신동엽, 김구라와 호흡을 맞추며 ‘세바퀴’의 MC 자리를 지켰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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