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셈블리07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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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김서형이 송윤아에게 굴욕을 안겼다.

29일 방송된 KBS2 ‘어셈블리’에서는 당론을 거스르고 제멋대로 반대발언을 한 진상필(정재영) 의원을 질타하는 당 지도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상필과 최인경(송윤아)은 당 대표의 부름을 받고 당 대표실에 불러갔다. 당 대표는 인경에게 “자네는 백도현(장현성) 사무총장 밑에서 배운 사람이 의원 보필을 이렇게 하면 어쩌자는 거냐”며 질타했다.

홍찬미(김서형) 의원은 “의원들끼리 있는 자리에 보좌관이 끼는 것은 맞지 않다”며 인경을 밖으로 내보내자고 말했다. 인경이 나가려고 하자 홍찬미는 “인경 씨, 잠깐만 잔 좀 치워줘요”라고 말해 인경에게 굴욕감을 안겼다.

‘어셈블리’는 무식해서 용감하고, 단순해서 정의로운 용접공 출신 국회의원 진상필이 ‘진상남’에서 카리스마 ‘진심남’으로 탈바꿈해가는 유쾌한 성장 드라마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KBS2 ‘어셈블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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