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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신분을 숨겨라’ 김범이 분노를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신분을 숨겨라’에서는 건우(김범)이 민태인(김태훈)을 위기에 빠지게 한 바이러스를 만든 생화학자의 멱살을 잡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 날 방송에서 무원은 VD107을 만든 생화학자 유진우를 잡아 취조를 하고있었다. 유진우는 그저 자신의 연인, 아이와 함께 행복하게 살고싶었을 뿐이라 말했다. 그런데 이 때 건우가 들어와 유진우의 멱살을 붙잡았다.

이에 수사5과는 그를 말리려 했지만, 건우는 “다른 사람들은? 네가 만든 그것때문에 죽을 다른 사람들은? 그 사람들도 친구가 가족이 있어. 그 사람들 생각 한 번이라도 해봤어?”라고 외치며 강한 분노를 드러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제공. tvN ‘신분을 숨겨라’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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