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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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한혜리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예성이 웹툰 원작 드라마 ‘송곳’에 출연을 논의중이다.

앞서 26일 오전 한 매체는 슈퍼주니어 예성이 종합편성채널 새 드라마 ‘송곳’에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JTBC 측은 텐아시아에 “예성이 ‘송곳’ 출연을 검토 중이다.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영화 ‘조선명탐정’을 연출한 김석윤PD가 메가폰을 잡은 드라마 ‘송곳’은 최규석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두고 있다. ‘송곳’은 마트에서 벌어진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담아 네티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웹툰이다. 드라마 ‘송곳’은 우리 주변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적인 이야기들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내어 지난해 케이블채널 tvN ‘미생’에 이어서 전 세대에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배우 김가은이 여자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예성은 공익근무요원으로서 병역의무를 마치고 올해 5월 소집해제 됐다. 예성이 속한 슈퍼주니어는 지난 16일 신곡 ‘데빌’을 발표하고 25-26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SM타운 라이브 콘서트에 참여하고 있다.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송곳’은 하반기 가을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SM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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