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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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걸그룹 블레이디가 무더위를 강타할 썸머 곡 ‘시크릿 넘버(secret number, 비밀열쇠)’로 돌아온다.

타이틀곡 ‘시크릿 넘버’는 내 마음의 문을 노크해달라는 소녀적 감성에 블레이디의 달달한 음색이 더해져 순수한 20대의 사랑을 노래한 곡이다. 2PM, 시스타, 에일리 등과 함께 한 작곡가 허성진의 곡으로 독특한 레트로 오르간 사운드와 몸을 들썩이게 하는 그루브한 리듬이 매력적이다.

최근 블레이디의 멤버 다영이 깜짝 뮤직비디오 촬영 사진을 공개하며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블레이디의 상큼한 매력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까지 한껏 끌어 올렸다.

블레이디의 소속사 측은 “리노베이션 앨범 ‘다가와’부터 후속곡 ‘우치 왈라왈라(Oochie Walla Walla)’까지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블레이디가 달콤한 가사와 감각적 사운드, 비비드한 컬러감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을 ‘시크릿 넘버’로 돌아온다. 상상하는 것 그 이상의 청량감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오는 28일 블레이디는 썸머 스페셜 앨범 ‘시크릿 넘버’의 음원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에스와이식스/스타플레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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