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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너를 사랑한 시간’ 윤균상이 하지원에게 자신의 마음을 말했다.

25일 방송된 SBS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는 차서후(윤균상)이 하나(하지원)에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서후는 하나에게 “내일 연주 있는데 같이 가자, 지금 들어도 너랑 함께 있을 때 녹음했던 음반이 제일 좋은 것 같아. 이번에도 날 구해준 건 너였잖아. 넌 항상 날 최고가 될 수 있게 하는 것 같아”라며 “감동이지?”라고 물었다.

이에 하나가 “글쎄”라고 답하자, 서후는 “더 감동은, 내 말이 진짜라는 거야”라고 말하며 씩 웃었다. 이어 그는 “아침에 일어나면 뭐해?”라 물었다. 하나가 “운동해. 가끔 달리기도 하고”라 답하자, 서후는 뭔가를 생각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너를 사랑한 시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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