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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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삼시세끼’ 이서진이 금방 말을 바꿨다.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정선편’에서는 최지우와 함께하는 ‘우리끼리’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옥택연은 베이컨 만들기에 도전했다. 베이컨을 만들기 위해 가마솥 안에 숯을 넣고 삼겹살을 훈제시키기에 돌입했다. 이에 이서진은 베이컨을 올리기 위한 판을 만들었고, 이는 가마솥에 잘 맞았다. 꺼내라는 주위의 말에 이서진은 맨손으로 철판을 꺼냈고 뜨겁다며 철판을 내동댕이 쳤다.

이후 삼겹살을 올려 놓고 가마솥 뚜껑을 닫자 연기가 가마솥과 뚜껑 사이로 새어나왔다. 이에 이서진은 “이거 샌다니까”라고 투덜거렸다. 이정도는 샌다는 주위의 말에 이서진은 “이거 이정도 돼야 이게 타겠지?”라고 금새 말을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 tvN ‘삼시세끼 정선편’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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