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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뮤직뱅크’ 에이핑크가 상큼한 무대를 꾸몄다.

24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에이핑크가 ‘리멤버’로 여름에 어울리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에이핑크는 티셔츠와 핫팬츠, 몸에 딱 붙은 원피스 의상으로 휴양지 느낌을 한껏 부각했다. 에이핑크의 상큼발랄한 안무가 무덥고 어두운 여름 날씨를 한층 밝게 했다.

‘리멤버(Remember)’는 에이핑크와 최상의 캐미스트리를 자랑하는 ‘신사동 호랭이’ 와 ‘범이 낭이’의 작품이다. 경쾌한 리듬과 빈티지한 사운드의 완벽한 조화로 지친 일상의 무료함을 달래줄 신나는 느낌의 여름 댄스곡이다. 서정적인 멜로디로 조용히 시작되는 인트로와 후렴구의 빠른 전조가 감상 포인트. 한 여름밤.. 그때 너와 내가 했던 약속들.. 그 지난 사랑의 기억들을 상기시킬 쉼표와 같은 곡이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인피니트, 에이핑크, 소녀시대, 걸스데이, 비투비, 구하라, 갓세븐, 나인뮤지스, 소나무, 여자친구, 앤씨아, 몬스타 엑스, NS윤지, 지헤라, 앤화이트, 딕펑스, 마망, 이주선, 조정민 등이 출연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KBS2 ‘뮤직뱅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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