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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이 부하에게 이유비를 지키라고 당부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밤을 걷는 선비’ 6회에서는 이윤(심창민)이 자신의 부하에게 양선(이유비)을 보호하라고 명령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윤은 양선을 지켜보고 돌아온 부하에게 “그 아이가 무탈함을 네 눈으로 직접 확인했단 말이지”라며, “앞으로도 쭉, 그 아이가 무탈하여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부하가 무슨 의미인지 되묻자, 이윤은 “너는 지금부터 내가 아닌 조양선, 그 아이를 호위토록 하여라”라고 명하며, “조금의 변고라도 생기는 날엔, 네 직분을 다하지 못한 죄, 엄히 다스릴 것이다”라고 엄하게 말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MBC‘밤을 걷는 선비’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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