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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밤을 걷는 선비’ 이수혁이 사람의 피를 빨며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밤을 걷는 선비’ 6회에서는 귀(이수혁)이 사람의 피를 빠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귀는 한 남자의 피를 빨고 난 뒤 살려달라는 그의 말에 ” 걱정말거라, 죽은 것이 아니라 다시 태어난 것이니”라 말했다.

이어, “지금쯤 갈증이 온몸에 타들어갈 듯 할 것이야”라며, “넌 이제 무엇을 찾고 있느냐? 어서 가서 너의 고통을 끝내 거라”라 말했다. 그 말을 듣자마자 남자는 다른 사람들을 물어뜯고, 귀는 이를 보며 비릿한 미소를 지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MBC‘밤을 걷는 선비’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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