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이 수학시간에 굴욕을 맛봤다.

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는 김정훈, 강남, 고주원, 리키 김, 정은지, 강승현, 엔이 울산 현대청운고등학교에서 학교 생활을 체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훈은 수학시간에 굴욕을 맛봤다. 수학에 자신감을 보였던 김정훈은 의외로 문제를 못푸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고주원은 연습장에 척척 푸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고주원은 “일부러 그랬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한다. 인터뷰도 그렇고 수학과 물리에 책을 놓은지 작전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후 김정훈은 고주원에게 칠판 앞으로 나가 문제 풀이를 해보라 시켰고 고주원은 자신감 있게 나갔지만 문제풀이 중간에 막혔다. 고주원은 “칠판이라는 곳에 오랜만에 분필을 머리에 있는게 팔까지 오는데 오류가 났다. 연습장에는 잘 풀었다. 칠판에서 잘 안됐다”라고 말했다.

김정훈은 “저는 겁이 났다. 나갔는데 못 풀까봐 못 나갔다”라고 변명했다. 김정훈은 밤에 공부해야겠다며 결심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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