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억해
너를 기억해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서인국과 박보검, 최원영이 폭풍 추리력을 선보였다.

21일 방송된 KBS2 ‘너를 기억해’에서는 차지안(장나라)의 납치장소를 두고 머리를 맞댄 이현(서인국), 정선호(박보검), 이준호(최원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은 지안의 납치 소식을 듣고 곧장 현장으로 달려갔다. 선호와 준호도 이 자리에 함께 했다. 현은 용의자 도재식의 형을 만나 동생의 살인 사실에 대해 얘기하며 그를 추궁했다.

이어 세 사람은 도재식이 형에게 느꼈을 열등감 등을 근거로 들며 납치 장소와 과정을 추리했다. 결국 현은 “공범이 있다. 차를 운전하고 시체의 얼굴을 닦아준 사람이다”는 데까지 생각이 이르렀고 “내연녀가 있었다, 도재식한테”라며 수사의 가닥을 잡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KBS2 ‘너를 기억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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