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우리동네 예체능' EXID 하니
KBS2 '우리동네 예체능' EXID 하니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7월 20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하니 수영’이 올랐다.

#EXID 하니, ‘우리동네 예체능’ 수영대결서 구원투수로 출전

그룹 EXID 하니가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수영편 첫 공식대결에서 구원투수로 활약할 예정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하니는 오는 21일 방송될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뛰어난 수영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하니의 예체능 합류는 션의 소개로 이루어졌으며 하니는 션의 철인 3종 경기 선배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니는 “초등학교 때부터 중학교 때까지 철인 3종 경기 선수로 활동했다”며 각종 대회에 출전, 상을 휩쓸며 유망주로 떠올랐던 놀라운 과거 이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하니는 “철인 3종 경기 경험 덕분에 바다수영에 능하다”며 “선수시절 주종목 배영으로 대회에 출전해 상을 받은 적도 있다”고 전했다.

이날 하니는 자유형, 평영, 접영, 배영 등의 모든 영법을 완벽하게 구사하는가 하면, 오리발을 끼고 오로지 근육의 힘으로만 나아가는 고난이도 핀수영까지 선보이며 ‘우리동네 수영반’의 특급 에이스로 떠올랐다는 후문이다.

TENCOMMENTS, 하니, 수영도 잘 ‘하니’?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 KBS2 ‘우리동네 예체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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