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이은진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10주간 ‘복면가왕’을 들었다 놨다 한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드디어 복면 벗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7월 18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가 올랐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정체가 밝혀졌다.
클레오파트라는 새로 가왕으로 등극한 노래왕퉁키에 패해 복면을 벗었다. 10주간 장기집권한 클레오파트라의 정체는 예상했던 대로 김연우였다. 김연우의 정체가 공개되자 판정단은 김연우의 이름을 연호하며 격렬히 환영했다.
김연우는 “여기까지 오게될 줄 상상도 못했다”며 “시원섭섭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TEN COMMENT, 역시 연우신!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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