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 20일 깜짝 신곡 공개..'복면가왕' 성원에 보답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김연우

MBC ‘일밤-복면가왕’ 4회 연속 가왕을 차지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로 밝혀진 가수 김연우가 깜짝 음원을 공개한다. 김연우의 신곡 ‘그리운 노래 아리요’는 20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이번 노래는 복면가왕에서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들과 팬들의 고마움에 보답하고자 특별히 공개하는 것으로, 복면가왕의 진한 여운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그리운 노래 아리요’는 사랑하는 이에 대한 그리움을 그린 노래로, 가수 하림과 양양이 작사, 작곡했다. 이제는 함께 할 수 없는 사람에 대한 애틋함과 그리움이 노래에 절절히 묻어나 있어, 듣는 이의 가슴을 먹먹하게 하고 긴 여운을 남기게 한다.

매번 폭발적인 가창력과 진한 감수성으로 대중의 감성을 자극한 김연우는 신곡 ‘그리운 노래 아리요’를 통해 또 한 번 뜨거운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연우는 지난 5월 복면가왕에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의 이름으로 처음 무대에 올랐으며, ‘The phantom of the opera(오페라의 유령)’을 불러 첫 등장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후 ‘만약에 말야’, ‘가질 수 없는 너’, ‘이밤이 지나면’, ‘사랑..그 놈’, ‘사랑할수록’ 등을 열창해 4회 연속 가왕에 오르는 진기록을 세웠다.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노래들은 각종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미스틱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