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여자친구 유주 '복면가왕'
여자친구 유주 '복면가왕'
7월의 크리스마스 정체는 여자친구 유주였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7월의 크리스마스의 정체가 드러났다. 정체는 걸그룹 여자친구 유주였다.

여자친구는 올해 1월 데뷔한 신인 걸그룹. 유주는 1997년생의 17세 나이로 충격을 줬다.

김형석은 “제시제이라고 이야기했는데 그 가수와 견줄만하다. 나이가 17살이고, 여린 몸에 저 정도는 그냥 천재에요. 정말 노래 잘한다”고 극찬했다.

유주는 “너무 떨렸다. 올해 1월에 데뷔했는데 ‘유리구슬’로 알리고, ‘복면가왕’을 통해 노래를 부를 수 있어서 좋았다”며 로보트 소감을 전했다.

유주는 만약 실시간 검색어에 본인의 이름이 오르면 “겸손하게 소리소문없이 캡처해 몰래 저장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MBC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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