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스가 나타났다
죠스가 나타났다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죠스가 나타났다가 결승 라운드에 진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하루세번 치카치카와 죠스가 나타났다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죠스가 나타났다(이하 죠스)는 김범수 ‘보고싶다’ 무대를 선보였다. 1라운드 때 사르르 녹는 부드러움과 또 다른 더 깊은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그윽한 음색과 단단한 보컬이 감동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죠스를 두고 “저렇게 노래를 잘할지 몰랐다. 김소영 아나운서가 뉴스 중에 혀를 깨물지 않을까”라고 놀라운 실력에 혀를 내둘렀다.

김형석은 “죠스가 얄밉게 속였다. 아나운서의 발란스에 맞춰졌다. 이번 주 들어보니까 파워풀하게 올라가는 고음이 대단하다. 가왕과 붙어도 막상막하이지 않을까”라며 테이라고 정체를 추측했다. 이어 김형석은 치카치카에 대해 “연륜이 있다”고 추측했다. 버벌진트는 죠스가 나타났다에 대해 SG워너비 이석훈을 추측했다.

대결 결과, 죠스가 나타났다가 59대 40표로 승리를 거뒀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MBC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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